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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건강하게 사는법

급성 장염 증상,원인,감염성 장염 원인

by 올리뷰유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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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리뷰~유 입니다. 오늘은 나에게 혹은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인 장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장염 또한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구토와 설사가 계속될 때는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하셔야해요.

 

우선 장염이란 무엇인지, 장염의 정의, 발병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염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장염이란 위장관의 염증을 의미하는데, 감염성 장염에는 세균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과 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은 심한 복통을 보이고 대변에 혈이나 백혈구가 더 자주 나타는 반면 바이러스성 장염의 주 증상은 수성 설사와 구토 같은 상복부 증상이 두드러지며 복통, 열,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의 원인균 : 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등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게 바이러스 감염 후 1~2일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보통 약 1~4일 지속되나 열흘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장염의 경우 식중독과 관련이 있는데요, 상한 해산물을 덜 익혔거나 날것으로 먹었을 때 주로 감염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비말로 전파되어 발병이 가능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종류: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등

 

 

■ 감염성 장염의 원인

 

바이러스 장염 중 노로 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은 겨울철에 유행하는데 오염된 조개류 등을 덜 익혔거나 날 것으로 먹었을 경우가 주된 감염원으로 나타나며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음식이 다루거나 손을 씻지 않는 경우에 전파될 수 있고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경우에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 장염은 음식물보다는 침 또는 대변 분비물을 통해 빠르게 전염되어 주로 어린이집 등에서 영아들에게 집단 발병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로타바이러스의 경우 예방 백신이 개발되어 영아기에 접종을 통해 감염이 빠르게 줄고 있지만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은 현재 시행되고 있지 않고 영유아뿐 아니라 전연령에서 감염을 일으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균성 장염의 경우 대부분 여름이나 우기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세균성 장염의 원인균으로는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세균성 이질을 일으키는 쉬겔라균, 콜레라를 일으키는 비브리오,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이외에 캠필로박터, 예르시니아 균 등이 있고, 원충으로는 대표적으로 아메바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세균성 장염은 소위 '식중독'에 의해 발병합니다. 포도상규균,살모넬라균,대장균등은 주요 식중독 균들이

좋지 않은 위생 상태에서 조리되거나 더운 날씨에 쉽게 변질된 음식물 등에 오염되면서 인체 내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고 후유증도 없으나, 유아나 고령자, 면역 결핍자는 항생제 투여를 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 감염성 장염의 증상

 

급성 감염성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 구토입니다. 세균에 감염되면 장관 내 염증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분비되어 설사가 발생하게 되는데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발열, 구토, 물 설사, 배꼽 주의 복통이 나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열과 두통을 수반한 통증을 보여 감기와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의 경우 피가 묻어나는 설사, 다량의 설사, 심한 복통이 나타나며 바이러스성 장염과 마찬가지고 두통, 근육통, 호흡기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되는 설사와 구토 증세로 인해 탈수가 일어나 전신쇠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는 병원에 내원하여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  감염성 장염의 치료

 

바이러스 장염은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 치유가 되는데요.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이 ㅆ지만 이 경우에는 수액요법과 같은 대중적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물 대신 스포츠 음료나 희석된 과일주스를 복용해도 되는데 쌀죽 등과 같은 가볍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사제를 사용하여 장 운동을 감소시켜 효과적으로 설사의 양과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중증도 이상의 증상이 동반된 설사, 발열 및 복통을 동반한 감염성 장염 의심 시 소아나 노인, 면역 결핍 환자일 경우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또한 세균성 이질, 대장균에 의한 여행자 설사, 장티푸스 등과 같은 세균성 장염 및 아메바 장염은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 급성 감염성 장염의 예방법

 

감염성 장염 은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개인위생입니다.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 등의 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을 자주 씻고, 오염이 의심되는 곳들은 알코올 티슈나 염소 표백제로 닦아내 원인균의 전파를 막도록 해야 합니다.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며 비위생 적인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날 것의 음식은 그대로 먹지 않으며 어패류 육류는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오염되지 않도록 적절히 폐기하고 생굴 등의 식품은 중심온도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 한 뒤 섭취해야 합니다.

 

 

 

 

 

 

 

■ 장염에 좋은 음식

 

1) 바나나 : 잦은 구토로 인해 몸속 칼륨 영양분의 소실이 커지기 때문에 위장에 무리가 되지 않는 바나나를 섭취하여

칼륨 보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양배추 :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히 하여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양배추는 속과 겉에 영양소 함유성분이 다른데 겉잎의 경우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안쪽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C 함량 성분이 높습니다. 장염뿐 아니라 잦은 위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양배추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3) 사과 :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염증을 예방하고 혹은 장염에 걸렸을 때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알칼리성 과일로 칼로리가 적고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보리차 :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한 보리를 물처럼 끓여 마시면 구토나 설사로 인하여 일어날 수 있는 탈수를 예방하고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리차 속 많은 섬유질이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장염 증상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남녀노소, 사계절 내내 잘 걸리는 장염,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위 예방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월요일 힘든 오후 보내고 계시는 분들 참 많으실 텐데요. 기지개 쭉 켜고 어깨 툭툭 털어내어 지겨운 이 한주도 

힘차게 보내봅시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구독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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