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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예방접종 종류 및 영유아 예방접종 시기

by 올리뷰유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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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리뷰~유 입니다. 오늘은 영유아 예방접종에 관해 설명해보려 해요 ~

예방접종은 국가지원하에 무료로 지원되는 백신과 유료 백신으로 나눠지는데요.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 언제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많이 헷갈리기 마련이죠.

지금부터! 필수 예방접종 종류와 시기 그리고 횟수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0~4주 (생후 4주 이내 1회 접종) 

종류 :  BCG (결핵)

정의 :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비롯되어 '후진국병'이라고 불리는 결핵에 걸리는 걸 막는 예방접종이라기보다는 결핵이 몸에 퍼지는 걸 막기 위한 접종입니다.

접종시기 : 생후 4주 내로 접종하게 되며, 생에 1회만 접종하기 때문에 잊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종방법 : BCG 접종약은 피내용과 경피용 두 가지로 나뉘는데, 피내용은 5~7mm의 팽진이 생기며, 경피용은 도장처럼 생긴 것으로 두 번을 찍어 줍니다. 피내용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며 경피용은 소아청소년과에서 유로로 맞을 수 있습니다.

 

 

 

■ 0~6개월 (0,1,6개월 총 3회 접종)

종류 : B형 간염

정의 : B형 간염을 예방하는 접종, B형 간염에 걸리면 나중에 간암으로 넘어갈 수 있어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

하는 백신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접종시기 : 총 3번의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기본접종]

-1차 :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B형 간염 면역글로볼린(HIBIG) 및 B형 간염 백신을 동시에 접종

-2차 : 생후 1개월

-3차 : 6개월 이내

 

 

 

■ 2~15개월 (2,4,6개월 총 3회 접종 , 추가접종 12~15개월)

종류 : Hip 백신 (뇌수막염)

정의 : 흔히 뇌수막염 예방접종이라고도 말하는 hip 백신은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헤모필루스는 뇌수막염이나 패혈증, 후두염,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데, 이 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들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접종시기 : Hip 백신은 총 4회를 통해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기본접종]

-1차 : 만 2개월

-2차 : 4개월

-3차 : 6개월

[추가접종]

-4차 : 12~15개월

 

 

■ 2개월~만 6세 (2,4,6개월 총 3회 접종, 추가접종 만 4~6세)

종류 : 소아마비(폴리오)

정의 : 소아마비를 예방하는 접종, 우리나라에는 현재 소아마비라는 병이 돌진 않지만 아직도 외국에서는 돌고 있는 지역이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합니다. 

접종시기 : 총 4회로 접종이 진행됩니다.

[기본접종]

-1차 : 2개월

-2차 : 4개월

-3차 : 6개월

[추가접종]

-4차 : 4~6세

*18개월의 추가접종은 폐지되었습니다.

 

 

 

■ 2개월~59개월 (2,4,6개월, 추가접종 12~15개월)

종류 : 폐구균 백신

정의 : 폐구균을 예방하는 접종으로 폐구균은 폐렴, 패혈증, 뇌막염 등을 상당수 일으키는 균이고 축농증과 중이염도 상당수를 일으키는 균입니다. 

백신 종류 : PCV 단백결합 , PPSV 다당질 (선택 접종)

PPSV 다당질의 경우 만 2세 이상의 폐렴구균 감염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하며,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접종합니다.

접종시기 : 총 4회로 접종

[기본접종]

-1차 : 2개월

-2차 : 4개월

-3차 : 6개월

[추가접종]

-4차 : 12~15개월

 

 

 

■ 2개월~만 12세 (2,4,6개월, 추가접종 15~18개월, 만 4~6세 , 만 11~12세)

종류 : DPT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정의 :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고열 및 발작 등의 증상을 통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백신 종류 : Dtap, Tdap

접종시기 : 총 6회로 접종

[기본접종]

-1차 : 생후 만 2개월

-2차 : 4개월

-3차 : 6개월

[추가접종]

-4차 : 생후 만 15~18개월

-5차 : 만 4~6세

-6차 : 11~12세에 Tdap로 추가접종

 

 

 

■ 12~15개월 (12~15개월, 추가접종 만 4~6세)

종류 : 수두

정의 : 수두라고 불리는 병을 예방하는 접종으로 수두는 몸에 물집이 잡히고 매우 가려우며 전염성도 강한 질병입니다.

바이러스가 몸에 잠식하여 대상포진 및 단순 포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접종시기 : 생후 12~15개월 이내에 1차 접종을 하고 4세~6세 사이에 2차 접종도 맞기를 권장합니다.

 

 

 

■ 12~15개월(12~15개월, 추가접종 만 4~6세)

종류 :  MMR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정의 : 홍역, 볼거리, 풍진을 예방하는 접종으로 전염성이 상당히 높아 필수 예방접종으로 불리게 됩니다.

접종시기 : 총 2회에 걸쳐 접종

[기본접종]

-1차 : 생후 12~15개월

[추가접종]

-2차 : 만 4~6세

 

 

■ 12~35개월 (12,24개월, 추가접종 12개월 후)

종류 : UEV, LIEV(일본뇌염)

정의 : 뇌염모기가 전염시키는 일본뇌염이란 병을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분류되며 

접종시기가 다릅니다.

백신 종류 : 생백신, 사백신

접종시기: 백신에 따라 다름

[사백신(불활성화)으로 접종할 경우]

-1,2차 : 생후 12~24개월 사이에 7~30일 간격으로 2회 접종 (연중 접종)

-3차 : 2차 접종 1년 후 1회

-4차 : 만 6세

-5차 : 만 12세

[생백신(약독화)으로 접종할 경우]

-1차 : 1~2세

-2차 : 1차 접종 후 1년 후에 접종

 

 

 

■ 6개월~만 4세(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종류: IIV (인플루엔자, 독감)

정의 : 감기 증상은 비슷하나 전혀 다른 병인 독감은 열이 심하게 나고 목이 아프며 온몸에 통증을 수반하는 몸살과 함께 찾아오는 독한 감기입니다. 중이염과 폐렴 같은 합병증이 잘 생기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접종약이 나오면 곧바로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습니다. 효과는 1년 정도 갑니다.

접종시기 : 첫 접종시 2회

[기본접종]

-1차 : 출생 후 6~59개월 이내

-2차 : 1차 접종 후 4주 간격 안에

[추가접종]

매년 1회 접종

 

 

세상에서 가장 작고 소중한 우리 아가의 건강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접종해야 할 종류들이 꽤 있더라고요 ~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미리 공부할 겸 찾아보았는데 벌써 주사 맞힐 생각 하니 눈앞이 깜깜 해지네요. 접종 후 열이 날 수 있고 접종 부위가 아프거나 부울 수 있기 때문에 그날 밤은 뜬눈으로 보낸다고 해요. 예쁜 아가들이 아프지 않게 미리미리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시길 바랄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의 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꼭 부탁드릴게요 ~

다음 시간에는 더욱더 유익한 정보 들고 찾아올 테니 자주 놀러 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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